'이혼절차' 송혜교·송중기, CF들은 어쩌나
'이혼절차' 송혜교·송중기, CF들은 어쩌나
  • 신정원 기자
  • 승인 2019.06.27 11:19
  • 수정 2019-06-27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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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 송혜교 / 임민환 기자
송중기, 송혜교 / 임민환 기자

[한국스포츠경제=신정원 기자] 한류스타 송중기, 톱여배우 송혜교의 이혼 조정 소식이 전해지자 그들이 모델로 활동 중인 광고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두 사람이 다양한 CF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만큼 향후 행보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는 것이다.

현재 송혜교는 아모레퍼시픽의 대표 얼굴이다. 또 다이슨 헤어드라이기, 슈콤마보니, 아이시스 등 모델로 활동 중이다.

업계에서는 그의 이혼 조정이 광고 모델 활동에는 지장을 주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송혜교의 이혼 소식을 접한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사적인 문제라 회사에서 밝힐 수 있는 입장은 없다"며 "개인신상 문제는 계약서에 없다"고 말했다. 다이슨 관계자 역시 같은 입장을 보였다. 슈콤마보니 측도 올해부터 1년 계약을 맺었다며 변동 사항에 대해선 '확인 중'이라는 답변만 내놓았다. 롯데칠성음료 아이시스와 선글라스 브랜드 베디베로 측도 11월까지 계약이라며 "현재로서 전할 입장이 없다"고 밝혔다.

반면 광고업계에 따르면 남편 송중기는 현재 쿠첸, 현대리바트, 루헨정수기, 코카콜라, 츄파춥스, 멘토스 등 제품의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모델 활동에 영향을 끼치지 않을까 하는 우려에 쿠첸, 루헨정수기, 현대리바트 관계자들은 "계약과 관련해 확인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으며, 츄파춥스와 멘토스 측도 같은 입장을 보였다. 다만 코카콜라 측은 "계약 기간 종료 시점이라 상관없다"고 밝혔다.

대부분의 관계자들이 두 사람의 '이혼' 이슈를 두고 '사적인 문제'로 봤지만, 일각에서는 해외 진출을 목표로 둔 브랜드에 대해선 이미지 타격을 입을 것이라는 우려를 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