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한승희 기자] 자신의 이혼 사실을 당당히 밝히며 짧은 결혼생활 뒤 자신 있게 복귀한 스타들이 있다.

초고속 이혼을 고백하며 충격을 준 스타들을 정리해봤다.

■송중기 송혜교

'송송커플'로 불리던 송중기와 송혜교는 결혼 1년 8개월 만에 초고속으로 파경을 맞았다. 송중기는 자신의 이혼 사실을 언론을 통해 먼저 공개하며 원만한 이혼 절차 마무리를 희망한다고 밝혀 화제가 됐다.

■엘제이 이선정

방송인 엘제이(LJ)와 배우 이선정은 45일 만에 결혼에 골인했으나 그로부터 4개월 뒤 이혼을 발표해 화제가 됐다. 이 둘은 성격이나 성향이 맞지 않아 파경 했으며 현재는 친구처럼 지내는 사이로 알려진다.

■김새롬 이찬오

방송인 김새롬과 이찬오 셰프는 만난 지 4개월 만에 결혼식을 올려 화제가 된 바 있다. 그러나 이 둘은 그로부터 1년 4개월 뒤 논란의 동영상이 퍼지며 여러 추측과 함께 결국은 파경을 맞았다.

■이찬 이민영

배우 이찬과 이민영은 드라마를 통해 만나 결혼에 골인했으나 단 12일 만에 이혼을 발표하며 팬들에게 큰 충격을 줬다. 특히 이들은 이혼 과정에서 다툼, 폭행 등 진흙탕 싸움으로 번져 논란이 된 바 있다. 이후 이찬은 연상의 사업가와 재혼해 결혼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김청

배우 김청은 오랜 기간 솔로 생활을 이어오다 12살 연상의 사업가를 만나 큰 화제가 된 바 있다. 하지만 김청은 이후 결혼 단 3일 만에 이혼을 밝혀 홧김에 한 결혼이었다며 큰 충격을 줬다. 실제로 김청은 결혼식만 진행하고 혼인신고를 하지 않아 호적은 깨끗한 상태라고 한다.

한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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