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송중기-송혜교 부부, 결혼 1년 8개월 만에 파경
송혜교 SNS에 흔적 남아있어
송혜교의 인스타그램에는 다정했던 이들의 흔적이 남아있다./ 송혜교 인스타그램

[한국스포츠경제=박창욱 기자] 톱스타 부부 송중기 송혜교의 이혼 소식이 전해졌지만 송혜교의 SNS에는 여전히 다정했던 흔적이 남아있다.

송혜교의 인스타그램에는 2016년 3월 11일 “예쁜 사진”이라는 글과 함께 송중기와 드라마 촬영 중 찍은 사진을 게재돼있다. 두 사람이 ‘태양의 후예’ 촬영 중 손을 들어 강한 햇빛을 막고 있는 모습이다.

별다른 설명 없이 ‘태양의 후예’ 촬영장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 사진에서 두 사람은 대본을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

2016년 6월 18일엔 다정히 어깨동무를 한 사진과 함께 “유시진 씨 팬 미팅”이라는 글을 남겼다. 여기에 ‘태양의후예’ ‘유시진’ ‘강모연’ ‘송송커플(songsongcouple)’이라는 해시태그를 붙이기도 했다.

결혼 후에는 두 사람의 결혼식 사진과 함께 “많은 이해와 관심과 사랑으로 축복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는 멘트를 남겼다.

한편 송중기 송혜교는 2017년 10월 부부의 연을 맺었으나 결혼 생활 1년 8개월 만에 각자의 길을 가게 됐다.

박창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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