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은 김용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범농협시너지 특화상품인 'NH올원카드' 100만장 돌파를 축하하고 임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NH카드분사를 30일 방문했다고 밝혔다.

▲ 김용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30일 범농협시너지 특화상품인 'NH올원카드' 100만장 돌파를 축하하고 임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NH카드분사를 방문했다. 왼쪽부터 신응환 NH카드사장, 고주영 중앙본부 노조위원장, 김용환 금융지주회장, 이경섭 농협은행장, 허원웅 금융지주 재무관리본부장. 사진=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3월 출시된 ‘NH올원카드’는 1년 2개월여 만에 100만좌를 돌파했다. 이는 역대 NH농협카드 상품 중 최단기간 내 100만장을 돌파한 성적이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이러한 성과는 은행을 포함한 금융지주-카드-경제(유통 등)를 한지붕 아래에 두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강점을 살린 ‘범농협서비스’를 기반으로 했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NH올원카드의 ‘범농협서비스’는 카드에서 제공하는 포인트, 할인 등 기본 혜택과는 별도로 농협은행 및 농축협을 포함한 금융, 유통 등 전국 8,000여개 농협 사업장 이용 시 채움포인트를 추가로 적립받거나 할인 받을 수 있는 이점이 있다.

추가로 적립된 포인트는 NH농협카드의 채움포인트와 통합해서 전국의 농협하나로클럽·마트·주유소·농협a마켓·11번가 등 채움샵 가맹점, 금융거래, 기부, 캐시백 등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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