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이 광주 상생카드를 특별할인 판매한다. /사진=광주은행

[한스경제=김형일 기자] 광주은행이 광주광역시 지역 화폐인 광주 상생카드 이용 활성화를 위해 다음달 1일부터 광주은행 전 영업점에서 광주 상생카드상품권(선불카드)을 10% 특별할인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특별할인 판매는 ‘2019 광주 세계 수영 선수권 대회’를 찾는 국내외 선수들과 관람객들이 편리하게 구매하도록 수영대회 선수촌 내의 환전소에서도 판매할 예정이다.

광주 상생 선불카드는 3만원권, 5만원권, 10만원권, 20만원권, 50만원권이 있으며 광주지역 소재 9만여곳 소상공인 카드 가맹점에서 기존 신용카드나 체크카드처럼 이용이 가능하다.

개인만 1인당 월간 50만원까지 할인구매가 가능하고 광주광역시 할인판매 지원 예산(25억원)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판매한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우리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매출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광주 상생카드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며 ”보다 많은 고객님께서 혜택을 누리도록 광주 상생카드 홍보와 판매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형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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