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니스프리 강남 플래그십 스토어 리뉴얼 오픈/강남=정도영 기자

[한스경제 김아름 기자] 이니스프리에서 '강남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모델 윤아와 함께 진행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아모레퍼시픽은 28일 자사 브랜드 이니스프리가 '강남 플래그십 스토어'를 리뉴얼 오픈하며 다양한 행사 등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픈 기념 행사엔 이니스프리 모델인 윤아가 방문, 고객들과 함께 했다.

이니스프리에 따르면 ‘강남 플래그십 스토어’는 이니스프리가 추구해온 자연주의 컨셉을 더 진정성 있고 꾸밈없이 표현한 곳으로 다양한 공간을 준비하고 있다.

첫 선을 보이는 ▲마이 레시피 바에서는 내추럴한 원물 원료를 오감으로 느끼면서 스킨케어 DIY를 경험할 수 있다. ▲ 제주 라운지에서는 대형 스크린 속 제주 자연을 감상하며 쉬어갈 수 있으며 ▲이니클래스도 진행, 정기적 운영 계획을 세우고 있다.

이외에도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시즌 트렌드 상품을 보여주는 큐레이션 테이블과 10년간의 친환경 캠페인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에코손수건 존 등이 특별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한다.

이니스프리 플래그십 스토어 매장 안/ 강남=정도영 기자

한편 이날 선착순 고객 100명을 대상으로 윤아가 직접 '런칭팩'을 선물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벤트 소식에 전날부터 많은 고객이 줄을 서기 시작, 행사 당일 오전 4시부터 300여 명이 대기하는 등 열기는 더해졌다. 결국 안전 사고 등을 고려해 안전 요안이 배치되는 진풍경이 펼쳐지기도 했다.

이니스프리 관계자는 “고객이 매장에서 경험하는 모든 면에서 쇼핑 편의성을 높이는 동시에 자연주의에 대한 진정성을 보여주고자 했다”라며, “강남 플래그십 스토어를 시작으로 브랜드의 업그레이드된 공간 디자인을 확대 적용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계획을 밝혔다.

새 단장한 이니스프리 ‘강남 플래그십 스토어’와 체험 콘텐츠 관련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만날 수 있다.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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