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태홍 BNK경남은행 상무(왼쪽에서 세번째)와 양요안 창원지방검찰청 마산지청장(오른쪽에서 세번째), 최병철 법사랑위원 마산지역연합회 후원회장(오른쪽에서 네번째)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BNK경남은행

[한스경제=김형일 기자] BNK경남은행이 28일 법무부 법사랑위원 마산지역연합회에 장학금 12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안태홍 경남은행 상무는 창원지방검찰청 마산지청을 방문해 양요안 지청장과 최병철 법사랑위원 마산연합회 후원회장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기탁한 장학금은 법무부 법사랑위원 마산지역연합회가 추천한 청소년 10명에게 지원된다.

안 상무는 “지역 대표 금융기관으로서 경제적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을 돕기 위해 장학금을 마련하게 됐다”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을 이어가는 청소년들이 꿈을 포기하지 않고 성장할 수 있게 지속해서 후원하겠다”고 말했다.

김형일 기자

관련기사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