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김민경 기자] 여자 연예인들뿐만 아니라 남자 연예인들도 피부 관리, 성형 수술 등 자신의 외모를 가꾸는데 많은 시간과 돈을 투자한다. ‘성형돌’로 유명한 광희는 방송에서 “V라인의 비결은 보톡스”라고 밝히기도 했다.

박효신, 광희처럼 솔직 당당하게 성형 사실을 고백한 남자 연예인을 모아봤다.

◆ 박효신

박효신은 과거 콘서트 현장에서 성형 사실을 고백한 바 있다. 팬들이 박효시을 향해 “잘생겼다”고 외치자 “저 잘생겼어요?”라고 답하며 “눈이 잘 된 거예요”라고 깜짝 성형 고백을 해 팬들에게 놀라움을 안겼다.

◆ 김재우

김재우는 전과 달라진 외모로 성형 의혹을 받자 자신의 SNS에 “성형 의혹이 아니라 성형입니다”라고 말하며 “못돼 보이는 눈이 콤플렉스라 눈을 좀 찢었다”고 성형 사실을 솔직하게 공개했다.

◆ 규현

규현은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고등학교 졸업사진을 공개하며 쌍커풀 수술을 받았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규현은 코 수술 의심을 받자 “내 손모가지를 걸고 눈 외에는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고 말하며 억울함을 토로해 웃음을 안겼다.

◆ 신화

신화는 과거 KBS ‘승승장구’에 출연해 ‘나는 자연미남이다’라는 질문을 받자 세 명만이 ‘그렇다’고 대답하며 자연스럽게 자신들의 성형 사실을 고백했다. 전진, 김동완, 신혜성은 “데뷔 전에 소속사에서 (성형)선물을 받았다”며 코 성형 사실을 털어놨다.

◆ 광희

광희는 각종 예능프로그램에서 자신의 성형 사실을 거침없이 고백하며 '성형돌'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광희는 눈, 코, 이마, 치아 등 "얼굴을 전부 리모델링했다"며 구체적인 성형 비하인드까지 털어놓는 등 거침없는 성형 고백으로 솔직 당당한 매력을 뽐냈다.

김민경 기자 min4300@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