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조재천 기자] 무더위를 앞두고 창문형 에어컨이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파세코 창문형 에어컨은 실외기가 따로 필요 없는 실내 창문형 에어컨이다. 에어컨 배관 구멍을 뚫을 필요 없이 창문만 있으면 간편하게 설치할 수 있어 1인 가구에 인기다.
특히 응축수의 자가 증발 방식으로 습도의 80%까지 스스로 물을 증발시켜 별도의 배수도 필요 없다. 또한 열기 방출 배관이 실내에 노출되지 않아 열이나 소음이 발생하지 않는다. 기존 에어컨의 단점으로 꼽히던 발열과 소음 문제도 해결돼 인기가 높다.
파세코 관계자는 “방범창도 문제없이 열 수 있고, 비가 오면 창문만 닫으면 된다”며 “브라켓만 달면 방문 기사가 없어도 즉시 설치해서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파세코 창문형 에어컨은 50만 원대에 판매되고 있다.
조재천 기자 3son85@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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