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여름 휴가철 앞두고 200여 개 국내외 브랜드 참여…기존 아울렛 할인가에 추가 할인
현대아울렛썸머빅찬스. 사진/현대백화점그룹

[한스경제=장은진 기자] 현대백화점은 소속 유통채널인 현대아울렛에서 다음달 7일까지 총 10일간 '썸머 빅 찬스'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썸머 빅 찬스가 진행되는 점포는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과 송도점을 비롯해 현대시티아울렛 동대문점, 가산점, 대구점, 현대시티몰 가든파이브점 등 6개 지점이다.

이번 행사에는 200여 개 국내외 브랜드가 참여하며, 최초판매가 대비 최대 60%할인에 추가 할인 혜택까지 제공한다. 특히 행사 기간 동안 행사 기간 현대아울렛은 '바캉스 아이템', '여름 패션', '스포츠' 등 다양한 상품군의 행사를 점포별로 진행할 예정이다.
 
대표 행사로 '바캉스 아이템 특가전'을 꼽을 수 있다.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은 다음달 4일까지 1층 행사장에서 여름 슈즈를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대표적인 상품은 미소페 남성 슈즈, 소다 여성 샌들 등이 있다.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은 다음달 5일부터 11일까지 만다리나덕·룩 선글라스 등 20여 개 브랜드의 액세서리·가방 등 이월상품을 최초판매가 대비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

여름 패션 할인전도 연다.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은 다음달 5일부터 11일까지 오일릴리, 베르사체 등 10여 개 수입의류 브랜드의 이월상품을 최대 70% 할인 판매하는 '해외패션 클리어런스 세일'을 진행한다. 현대시티아울렛 동대문점도 다음달 4일까지 1층 행사장에서 타미힐피거, 탑텐 등 10여 개 캐주얼 브랜드의 이월상품을 최초판매가 대비 최대 60% 할인한다.
 
또 행사 기간 동안 6개 전 점포에서 나이키 우먼스 루나템포2 등 런닝화 특가 상품을 1500족 한정 판매할 예정이다. 아디다스의 경우, 기존 세일에 추가 1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슈퍼스타 오리지널 등 특가 상품 1500족을 한정 판매한다. 

이외에도 디스크버리 사계절 대전, 아웃도어 쿨 특가전 등 행사도 진행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브랜드별 특가 상품, 추가 할인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마련해 여름 휴가를 준비하려는 고객들의 합리적인 쇼핑을 돕겠다"며 "무더위를 식힐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도 마련해 고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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