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생방송 오늘저녁, 연 매출 4억 수제버거 소개
생방송 오늘저녁. 28일 연 매출 4억 원을 올리고 있는 한 수제버거집이 네티즌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 MBC '생방송 오늘저녁' 방송 화면 캡처

[한국스포츠경제=조성진 기자] 생방송 오늘저녁에서 소개된 한 수제버거 맛집이 네티즌들의 입맛을 돋군다.

28일 MBC '생방송 오늘저녁'에서는 연 매출 4억 원을 올리고 있는 수제버거집을 찾았다.

패티의 육즙과 채소의 물기에도 식감을 유지할 수 있게 만든 빵부터, 적당한 굵기로 다진 탓에 풍부한 육즙과 쫀쫀함이 느껴지는 패티, 거기에 바비큐 소스, 블루베리 소스, 레드빈 소스, 살사 소스 등 버거마다 다양한 소스까지 추가돼 입맛을 돋군다.

해당 맛집 주인장이 이렇게 빵, 패티, 소스 등을 직접 만들게 된 건 외할아버지 덕분이다. 그의 외할아버지는 1969년부터 미군 부대에서 햄버거 만드는 방법을 배워 햄버거 가게를 운영했기 때문이다.

그는 "외할아버지의 유산을 이어나가고 싶다"고 소신을 밝혔다.

해당 맛집의 수제버거를 경험한 한 네티즌은 "처음 한입 먹는 순간 여기가 북미인지 한국인지 분간이 안갔을 정도였다"고 밝혔다.

한편 해당 맛집은 춘천시 삼천동에 위치해 있다.

조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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