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모유유산균 활용한 '셀티바 프로바이오틱 다이어트' 화제
모유유산균. 29일 모유유산균이 네티즌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 픽사베이

[한국스포츠경제=조성진 기자] 29일 모유유산균이 네티즌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모유유산균을 활용한 '셀티바 프로바이오틱 다이어트'는 아이 산모의 모유에서 분리 배양한 '락토바실러스 가세리 BNR17'를 핵심 유산균주로 한 제품으로 특히 임산부들에 인기가 높다.

장 점막 기능을 높혀주고 요구르트와 함께 먹으면 유산균이 풍부해진다.

대장 건강에 좋은 유익균이 대장암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 식이섬유가 풍부한 고구마 등 채소와 함께 섭취하면 효과는 배가된다.

모유유산균을 섭취하고 있는 임산부 A 씨는 "모유유산균을 3개월 간 꾸준히 섭취했더니 몸이 가벼워 지는 느낌을 받았다"고 말했다.

한편 임신 마지막 4주 동안 유산균을 먹은 어머니에게서 모유 수유를 받은 어린 자녀는 아토피 등 알레르기 피부질환에 노출될 가능성이 낮아지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임산부의 꾸준한 유산균 섭취로 유익한 균이 많이 증식된 장내 환경이 마련되면 아기가 태어났을 때 좋은 균을 그대로 받을 수 있다는 조사결과도 나와 있다.

 

조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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