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양지원 기자] 이수근이 촌철살인 발언으로 일침한다.

1일 방송하는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콧소리와 애교로 무장한 고민녀의 주변 사람 모두가 뜯어말린 연애 사연이 공개된다.

고민녀는 못 말리는 ‘금사빠’(금방 사랑에 빠지는 사람) 본능의 소유자로 사랑을 표현해도 얼마 안 가 상대방의 연락이 끊겨버린다고. 또한 썸을 타는 사이에서 스킨십을 너무 쉽게 허락해온 고민녀는 “좋아서요”라는 이유 하나로 지인들의 걱정을 한 귀로 듣고 넘겼다.

이에 보살들은 어이없음을 금치 못하며 날카로운 ‘팩트 폭격’을 날린다. 특히 이수근이 유독 분노를 참지 못하며 고민녀의 환상을 박살냈다는 후문이다. 차인 이유를 분석하던 중 고민녀가 말도 안 되는 헛다리를 짚자 이수근은 “네가 그냥 싫어진 거야”라며 직언한다.

답답한 고민녀의 연애 고민을 해소해준 이수근의 조언은 이날 방송에서 공개된다.

사진=KBS Joy 제공 

양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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