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김포 로얄하임' 조감도./자료=대림산업

[한스경제=황보준엽 기자] 대림산업이 경기도 김포시 마송택지개발지구 B-6블록에 짓는 'e편한세상 김포 로얄하임'을 다음 달 공급한다고 1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최고 18층, 7개동으로 규모며, 전용면적 66㎡와 74㎡, 84㎡ 총 574가구가 공급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66㎡ 48가구 ▲74㎡ 65가구 ▲84㎡ 461가구다.

e편한세상 김포 로얄하임이 들어서는 마송지구는 김포시 통진읍 일대에 조성된 택지개발지구다. 98만9738㎡, 총 5919세대의 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며 수용 예정 인구는 1만6202명이다. 이 단지가 공급되는 B-6블록은 마송택지개발지구 내에서 가장 우수한 입지로 평가 받고 있다. 단지 인근으로 도보 5분 거리에 초?중?고가 모두 모여있는 것은 물론, 공원 및 지구내 상업시설과도 가깝기 때문이다.

실제로 단지 바로 앞에는 마송중앙초등학교가 자리하고 있다. 마송중학교와 고등학교도 단지에서 직선거리로 불과 약 300m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또한 마송공원과 금쌀공원 등이 단지를 둘러싸고 있어 쾌적한 환경 속에서 여가를 즐길 수 있다.

특히 마송지구는 특별전형으로 대학교 지원이 가능하다. 행정구역상 김포시 통진읍에 위치해 농어촌특별전형과 고른기회전형 등을 자녀의 대학 지원 시 활용할 수 있어서다.

한편, e편한세상 김포 로얄하임에는 e편한세상의 신규 주거 플랫폼 'C2 HOUSE'가 김포 지역 최초로 적용된다. C2 HOUSE의 가변형 구조는 최소한의 내력벽 구조만 남겨둔 채 공간을 트거나 나눌 수 있다. 방과 방 사이는 물론, 거실과 방 사이의 벽체도 허물 수 있어 세대주만의 개성이 담긴 다양한 공간 연출이 가능하다. 또한 요리, 청소, 세탁 등 집안일을 하기 위해 움직여야 하는 가사 동선에 세심함을 더했다.

주방은 대형 와이드창으로 탁 트인 시야를 제공해 채광 및 통풍을 극대화했다. 현관에는 유모차나 자전거 등 다양한 크기의 물품을 보관할 수 있는 대형 팬트리 공간도 마련했다.

또한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도 적용될 예정이다. 이 시스템의 장점은 대림에서 자체 개발한 실내 환경 통합센서가 실내 미세먼지 및 이산화탄소의 농도에 따라 공기청정형 환기 시스템을 자동으로 작동시킨다는 점이다.

e편한세상 김포 로얄하임 관계자는 "입주민분들이 단지 내부와 각 가정에서만큼은 미세먼지의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총 6가지의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을 마련했다"며 "김포 어느 곳에서도 볼 수 없었던 촘촘한 공기질 관리로 누구보다 쾌적한 삶을 누리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편한세상 김포 로얄하임의 주택전시관은 김포시 장기동 1888-9번지에 조성되며, 준공은 2021년 7월 예정이다.

황보준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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