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파 제공

[한스경제=김아름 기자] 네파가 '레인트리 캠페인' 시즌 2를 진행한다.

네파는 1일 지난해에 이어 올해 ‘레인트리 캠페인’ 시즌2를 확대 전개한다고 밝혔다.

네파의 레인트리 캠페인은 장마 시즌에 맞춰 기업과 공공기관이 앞장서서 비닐, 플라스틱 등 유해 물질의 사용을 줄여 나가자는 전세계적인 움직임에 공감해 기획됐다.  

네파는 지난해 시즌1 당시 국립중앙박물관과 영풍문고 서현점, 복합문화공간 어반소스, 베이커리 카페 대구 빌리웍스 및 5개 네파 직영점에 레인트리를 설치했다. 올해에는 서울시 역사 박물관과 SK케미칼 본사, 제일기획, 울산 한국 석유 공사 등이 네파와 협업, 레인트리 캠페인에 동참한다.

아울러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알리고자 소비자가 참여할 수 있는 경품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31일까지 네파의 레인트리 캠페인 영상을 개인 SNS 계정에 공유하고 응모하면 총 200명을 뽑아 커피교환권과 건강보조식품 등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이선효 네파 대표이사는 “레인트리 캠페인은 아웃도어 브랜드로서 환경오염 문제 해결에 동참할 수 있는 방법이 뭐가 있을까 고민 끝에 나온 친환경 도시 만들기 프로젝트다”라고 설명했다.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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