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우유 소비 촉진 캠페인 일환…국내 우유 음용 문화 확산에 앞장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는 여름철 건강관리를 위해 우유를 권장하는 새로운 광고 '고맙다 우유'를 선보인다. 사진/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한스경제 장은진 기자]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는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우유 소비촉진 광고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이번 TV 광고는 다양한 연령층의 사람들이 등장, 건강을 위해 국산 우유를 챙겨 먹는 모습을 보여준다. 

실제 국산우유는 어린이에게 필요한 성장 영양소뿐만 아니라 항비만 성분, 칼슘, 비타민D 등 114가지 천연영양소가 풍부하게 함유돼 다이어트부터 혈압, 혈당 등 성인병 관리, 노화 관리에 꼭 필요한 완전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국산 우유는 290가지 테스트와 365일 철저한 품질관리를 거쳐 생산 유통한다. 품질관리를 거친 국산우유에는 '케이밀크(K-Milk)' 사용인증마크를 부착돼 시중에서 판매된다. 이는 소비자들이 국산우유와 일반우유를 구분할 수 있는 요소다.

이승호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위원장은 "어른이 되면서 우유와 멀어졌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늘 우리 가까이에 있는 고마운 친구"라며 "이 메시지를 광고에 담는데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한편,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는 TV 광고 캠페인 외에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국내우유의 우수성을 알리고 있다. 특히 국산우유 소비촉진을 위한 음용 확산에 힘쓰고 있다.

장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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