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지역화폐 일반발행 40억원 돌파. /하남시

[한국스포츠경제=김원태 기자] 하남시가 지난 1일 오후 2시를 기점으로 올해 지역화폐(하머니) 일반발행 40억원 목표를 달성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매일 6400만원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해야 가능한 수치로 지역화폐 오프라인 판매처를 28개로 확대해 시민들의 지역화폐 구매 및 충전 편의성을 극대화한 결과다.

김상호 시장은 “조기에 지역화폐 40억원을 초과 달성한 만큼 일반발행액을 당초 2배 이상으로 확대해 지역화폐 발행을 통한 지속적인 지역경제 활성화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후 지역화폐 인센티브는 6%할인율이 적용돼 매월 최대 3만원 할인혜택을 볼 수 있기에 사용하는 시민들은 지속적으로 가계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하남=김원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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