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외국인 관광객 비중 30% 차지…평일 매출 700만원대 기록
BBQ 종로본점 요우커들의 핫플레이스./ 제너시스 BBQ

[한스경제=장은진 기자] 제너시스 BBQ 종로본점이 요우커(중국인관광객)들에게 핫플레이스로 주목받고 있다.

2일 제너시스 BBQ는 종로본점을 찾는 고객들 중 외국인 관광객 비중이 30% 를 차지한다고 밝혔다.

BBQ 프리미엄카페 종로본점은 평일 평균 700만원, 주말에는 500만원 가량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오피스 상권인 만큼 주말 보다는 평일에 매출이 높은 편이다.또 청계천이 보이는 탁 트인 시야와 클래식하고 모던한 분위기로 고객들을 사로잡고 있다. 매장은 총 4개 층으로 구성됐으며 각 층 마다 트렌디한 컨셉과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BBQ 종로본점은 드라마 ‘도깨비’ 의 촬영 협찬 장소였던 만큼 아직까지도 드라마 도깨비의 팬들이 방문한다.

1~2층은 커피와 다양한 세트메뉴, 점심과 저녁을 아우르는 멀티컨셉의 레스토랑이다. 청계천을 바라보며 치킨, 피자, 파스타, 라이스, 돈까스 등의 메뉴를 즐길 수 있으며, 최고급 원두만을 블랜딩한 커피, 스무디, 에이드 등 다양한 음료 메뉴를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즐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직장인들이 많은 종로일대 특성 상 파스타, 돈까스, 라이스 등 다양한 런치메뉴를 취급하고 있으며, 레이디세트 등 인기 있는 세트메뉴도 구성했다.

‘고품격 치킨호프 전문매장’ 을 추구하는 3층은 치킨 외에도 맥주와 어울리는 바비큐, 전문 조리사가 요리하는 정통 일본식 꼬치, 퀘사디아 등 다양한 메뉴 판매한다. 넓은 좌석과 테이블까지 마련돼 3층은 청계천의 멋진 야경을 보며 ‘치맥’ 을 즐길 수 있다.점포 한편에는  노래방 기기도 갖춰 연말 모임 및 생일파티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4층은 두개의 룸으로 공간이 분리된다. 이에 단체모임을 진행하기에 적당해 부서미팅이나 회식, 외국인 단체 유치, 대관미팅 등을 위한 모임 장소로 추천받고 있다.

장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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