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법초등학교 120명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인구교육 현장 모습. /이천시

[한국스포츠경제=김원태 기자] 이천시는 1일 호법초등학교 전교생 12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인구교육’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찾아가는 인구교육은 저출산 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 변화에 적극 대응, 인식개선을 위해 2018년부터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유·초·중·고등학생부터 직장인까지 대상을 확대해 연령별·대상별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인구교육은 장호원초등학교, 부발초등학교, 꿈터어린이집, 설봉초등학교에 이어 다섯번째로 실시됐다. 인구보건복지협회 경기도지회 조경숙 강사를 초청, 호법초등학교 1학년부터 6학년까지 모두 한자리에 모여 인구문제의 중요성과 성고정관념 및 차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천=김원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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