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몸어르신에게 '열무김치'후원 / 평택시
[한국스포츠경제=이한중 기자] 평택시새마을회는 지난달 26일 시청 광장에서 지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홀몸어르신을 위해 ‘사랑의 계절김치 담가 드리기’ 행사를 실시했다.
 
2일 시에 따르면 이번 담근 열무김치 250통이 평택·송탄보건소에 전달됐으며, 지난달 26~27일 이틀에 걸쳐 각 지역 담당 방문간호사들이 대상가구 중 홀몸어르신을 방문하여 여름철 폭염대비 건강체크도 하며 직접 전달했다.
 
보건소 방문건강관리사업에 등록된 대상은 주로 홀몸어르신, 75세이상 노인부부 등 건강취약 계층이며 주기적으로 방문간호사가 방문하여 건강모니터링, 건강체크, 건강교육 등을 통해 건강상태 유지 및 개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홀몸 어르신들은 영양관리를 위해 식사를 잘 하시는 것이 중요한데 이번 후원을 통해 더운 여름철을 나시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평택=이한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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