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나눔 휴경지 경작 / 평택시

[한국스포츠경제=이한중기자] 평택시새마을부녀회가 지난 1일 시청 중앙 현관에서 정장선 평택시장과 최시영 평택시새마을회장, 읍면동 새마을부녀회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감자 전달식’을 가졌다.

2일 시에 따르면 이번에 전달 된 사랑의 감자 10kg/100박스는 그동안 평택시새마을부녀회원들이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직접 감자를 심고, 가꾸고, 수확한 성과물이다.

새마을부녀회원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거두어들인 사랑의 감자는 복지시설을 통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손정화 회장은 “지난 3월 서툰 솜씨로 감자를 심고, 수확을 위해 애써주신 읍면동 새마을부녀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힘들었던 만큼 더 큰 사랑을 나눌 수 있어 기쁨이 두 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평택=이한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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