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신정원 기자] 정준호, 이하정 부부가 둘째 딸과 함께 '아내의 맛'에 돌아온다.

2일 오후 방송되는 TV CHOSUN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 (이하 '아내의 맛')에서는 출산으로 잠시 스튜디오를 떠났던 이하정과 정준호 부부가 돌아와 반가운 인사를 전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정준호-이하정 부부의 둘째 딸 축복이가 탄생하는 풀 스토리가 펼쳐져 안방극장에 따뜻한 웃음과 감동을 안길 전망이다.

첫째 시욱이 출생 때 생긴 제왕절개 봉합 부위가 계속 터져 수술실에 들어갈 때까지도 긴장감을 감추지 못한 두 사람. 이날 VCR에서는 출산을 앞두 정이부부의 속마음과 수술실에 들어가기까지 드라마틱한 과정이 생생하게 담기면서 뭉클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모두의 축복 속에 태어난 딸 축복이는 방금 태어난 아기라곤 믿기지 않을 정도로 뚜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해 주위를 감탄하게 했다는 전언. 엄마, 아빠의 장점만 쏙 빼닮은 빼어난 미모로 스튜디오 아맛팸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정준호는 세상에 첫 발을 디딘 축복이를 보며 내내 싱글벙글 행복한 표정을 감추지 못하는가 하면, 축복이의 손짓과 울음소리 하나에도 마냥 사랑스러운 반응을 보이는 초고속 '딸 바보'의 면모를 발산해 미소를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제작진은 방송을 앞두고 "눈물과 웃음 없인 볼 수 없는 정준호 이하정 부부의 2세 탄생기가 안방극장에 전달될 예정”이라며 “이제 두 아이의 부모가 된 정이 부부에게 따뜻한 응원과 격려를 보내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TV CHOSUN '아내의 맛'은 오후 10시 방송된다.

신정원 기자 sjw1991@sporbiz.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