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신정원 기자] 2019 U-20 월드컵 축구 국가대표 선수 이광연이 '라디오스타'에서 결승전 패배 원인을 밝힌다.

3일 오후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기획 김구산, 연출 최행호, 김지우)에서는 'I LOVE U-20' 특집으로 꾸며져 U-20 월드컵 준우승의 주역들인 황태현, 오세훈, 김현우, 최준, 이광연 선수가 출연한다.

대표팀 골키퍼로 맹활약을 펼친 이광연은 이날 결승전 패배 요인으로 '체리 주스'를 언급한다.

그는 체리 주스와 경기의 상관관계를 밝히며 모두의 관심을 집중시켰다고. 이를 들은 MC들이 방송 후 체리 주스의 인기를 예고했다는 전언이다.

뿐만 아니라 이광연은 월드컵 비하인드도 대방출했는데, 정정용 감독의 골반 댄스 목격담, 가장 기억에 남는 선방 장면 등 다양한 이야기를 펼쳐 유쾌한 분위기를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신정원 기자 sjw1991@sporbiz.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