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이민우, 성추행 협의 입건
이민우, 여성 2명에게 양 볼 잡고 강제로 키스 시도
이민우, 올해 나이 40세 이미지 회복될까
이민우 성추행 협의 입건, 그룹 ‘신화’의 멤버인 이민우 씨(40·사진)가 술자리에서 여성 2명에게 강제로 입맞춤을 하는 등 성추행을 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 OSEN

[한국스포츠경제=고예인 기자] 그룹 ‘신화’의 멤버인 이민우 씨(40·사진)가 술자리에서 여성 2명에게 강제로 입맞춤을 하는 등 성추행을 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동아일보는 지난달 29일 오전 강남구 신사동의 한 술집에서 이민우가 술자리에서 여성 2명에게 강제로 입맞춤을 하고 특정 신체 부위를 만지는 등 성추행을 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고 2일 보도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매체에 “이민우를 강체추행 혐의로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이민우는 여성 2명과 평소 알고 지내던 사이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 여성 중 한 명이 이날 술자리가 끝나고 오전 6시 44분경 인근 지구대를 찾아가 자신이 성추행을 당했다고 신고했다.

이후 이 여성은 경찰 조사에서 “술자리에 갔다가 성추행을 심하게 당했다”며 “이민우가 양 볼을 잡고 강제로 키스했다. 특정 신체 부위를 만지기도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민우는 아직 경찰 조사를 받지 않았다.

이민우는 1998년 아읻로 그룹 신화로 데뷔해 올해 나이 40세다.

고예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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