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지하 3층~지상 33층, 12개동 1096세대 일반분양
'신흥 SK VIEW' 전경 스케치./자료=SK건설

[한스경제=황보준엽 기자] SK건설은 이달 대전시 동구 마을회관길 129 일원에 짓는 '신흥 SK VIEW'를 분양한다고 3일 밝혔다.

신흥 SK VIEW’는 전용면적 39~84㎡, 지하 3층~지상 33층, 12개동, 총 1588세대로 이 가운데 1096세대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59㎡ 582세대 △74㎡ 208세대 △84㎡ 306세대로 실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중소형으로만 이뤄졌다.

이 단지는 대전 도시철도 1호선이 지나가는 대동역과 신흥역이 가까운 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또한 대전역도 단지 인근에 위치해 있어 광역교통망도 편리하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앞에 신흥초와 충남중이 위치해 있어 중학교까지 자녀들을 도보로 통학시킬 수 있는 안심통학권이다. 단지 인근에 대동천과 대전천이 단지와 가까워 청정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고 각종 생활 인프라들도 갖췄다.

한편, SK건설은 향후 대전 내에 이른바 'SK VIEW 브랜드타운'을 구축하기 위한 움직임이 활발하다. 현재 유성구와 동구, 중구에서는 주민들의 높은 지지를 받아 다수의 재개발·재건축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고 있으며, 동구와 서구 등에서는 추가 프로젝트 수주전 채비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4월 15일에는 대전역세권 재정비촉진지구 내 재개발 사업지 시공사로 낙점됐다.

신흥 SK VIEW 견본주택은 대전시 동구 충무로 259에 마련되며, 홍보관은 대전시 동구 계족로 138번지 2층에 있다.

황보준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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