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앞서 일본에서 선출시돼 누적 이용자 수 400만 돌파하며 마켓 순위 상위권 유지 중
오는 18일 한국어, 독일어, 영어 등 6개국 언어로 국내·글로벌 출시
넥슨은 일본 유명 개발사 스퀘어에닉스와 포케라보가 개발한 자사의 모바일 신작 ‘시노앨리스’의 글로벌 사전예약자 수가 100만 명을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 사진=넥슨 제공

[한스경제=정도영 기자] 넥슨은 일본 유명 개발사 스퀘어에닉스와 포케라보가 개발한 자사의 모바일 신작 ‘시노앨리스’의 글로벌 사전예약자 수가 100만 명을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시노앨리스’는 동서양을 아우르는 다양한 동화 속 주인공의 이야기를 요코오 타로 디렉터의 독특한 세계관과 특유의 감성으로 재해석한 다크 판타지 RPG다.

앞서 ‘시노앨리스’는 일본에서 먼저 출시돼 매력적인 일러스트와 완성도 높은 스토리로 일본 애플 앱스토어 최고 매출 1위를 단숨에 차지하며 누적 이용자 수 400만 명 이상을 기록, 현재까지 마켓 순위 상위권을 유지하며 인기리에 서비스 중이다.

‘시노앨리스’는 오는 18일 한국어, 영어, 독일어 등 6개국 언어로 국내 및 글로벌(일본, 중국, 홍콩, 대만, 마카오 제외)에 원빌드로 서비스될 예정이다.

넥슨은 이번 사전예약자 100만 돌파를 기념해 이벤트 참가자에게 기존 보상인 게임 재화 ‘마정석’ 300개, 한정 캐릭터 ‘잠자는 숲속의 공주 – 소서러‘, 최고 등급 무기 ‘봉인된 꼭두각시 용’ 등과 함께 최고 등급의 무기 ‘눈꽃의 창’을 추가로 제공한다.

한편, ‘시노앨리스’ 글로벌 사전예약은 오는 17일까지 실시된다.

정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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