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아저축은행이 인천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시상식에서 사회복리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모아저축은행

[한스경제=김형일 기자] 모아저축은행이 2일 인천상공회의소 창립 134주년 기념 제37회 상공대상 시상식에서 사회복리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또 이날 장기근속 모범 직원 표창 시상식에서 권경상 모아저축은행 평촌지점장이 수상하는 겹경사를 맞았다.

미추홀구 주안동에 소재한 모아저축은행은 인천 지역 대표 서민금융기관으로서 창업주 김상고 회장의 정도경영이라는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재해복구 성금 기탁, 불우이웃돕기, 취약계층 지원사업, 지역 청년인재 장학사업 및 채용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장기 근속 모범 직원 표창을 수상한 권경상 지점장은 모아저축은행에 입행해 23년간 근무하면서 인천, 경기지역의 서민을 위한 대출 상품을 개발해 서민 생활 안정과 자립 기반 마련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김성도 모아저축은행 대표이사는 “인천 토종 저축은행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것을 인정받은 것 같아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서민 경제 발전을 위한 활동을 전 임·직원이 꾸준히 실천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형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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