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윤철 BNK경남은행장(왼쪽에서 네번째)과 박성호 경상남도 행정부지사(오른쪽에서 네번째)가 카페 아리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BNK경남은행

[한스경제=김형일 기자] BNK경남은행이 1일 경상남도와 ‘노인일자리사업 금융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황윤철 경남은행장과 박성호 경상남도 행정부지사는 경남은행 서성동지점 확장 이전식과 실버카페 '카페 아리’ 오픈식 후 노인일자리사업 금융지원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카페 아리는 경남은행과 경상남도 그리고 마산시니어클럽이 하나된 관심과 지원에 힘입어 탄생했다.

노인일자리사업 금융지원 업무 협약에 따라 경남은행과 경상남도는 노인일자리사업 확대와 노인 복지 증진을 위한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세부적으로 경남 소재 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사업에 필요한 임대보증금 대출 신청과 사후관리 등을 주요 내용으로 노인일자리사업 증진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황 은행장은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어르신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노후생활을 할 수 있게 경남은행이 관심 갖고 지원할 것”이라며 “첫 성과로 60세 이상 지역 노인들이 바리스타로 활동하는 실버카페 카페 아리가 새롭게 확장 이전한 서성동지점에 함께 입점해 영광”이라고 말했다.

김형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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