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이승훈 기자] KB국민카드가 중장년층 맞춤형 상품 ‘KB국민 골든대로 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카드는 전월 이용 실적이 30만원 이상이면 ▲병원, 약국 등 건강 관련 업종 ▲대형마트, 주유소 등 생활밀착 업종 ▲골프, 사우나 등 여가 업종 ▲생명보험, 손해보험 등 보험료 결제 시 월 최대 2만점까지 포인트를 쌓을 수 있다.
병원과 약국에서 건당 5000원 이상 결제 시 전월 이용 실적이 30만 원 이상이면 월 최대 2000점, 50만 원 이상이면 월 최대 4000점이 포인트로 적립된다.
대형마트(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와 홈쇼핑(GS·CJ)의 경우 건당 3만 원 이상 결제 시 전월 이용 실적이 30만 원 이상이면 월 최대 2000점, 50만 원 이상이면 월 최대 4000점이 적립된다.
또 SK주유소에서 건당 3만 원 이상 결제 시 월 2~4000점이 적립되고, 생명보험과 손해보험 등 보험료를 건당 10만 원 이상 결제하면 2000점이 포인트로 쌓인다.
골프연습장을 포함해 골프 업종에서는 건당 2만 원 이상 결제하거나 찜질방, 목욕탕 등 사우나 업종 이용 시 전월 이용 실적에 따라 3~6000점이 포인트로 적립된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학생은 물론 사회초년생과 직장인, 시니어 고객에 이르기까지 고객들이 가진 라이프 스타일 특성에 최적화된 체크카드 상품을 계속해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승훈 기자 hoon7@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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