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김민경 기자] 연예계에는 이름이 같아 당혹스러운 해프닝을 겪는 경우가 종종 있다. MBC 드라마 '검법남녀'에 출연했던 정유미와 KBS 드라마 '연애의 발견'에 출연했던 정유미는 성까지 똑같아 한 사람이 화제가 될 때마다 다른 한 사람도 주목 받곤 한다.

이처럼 아이돌 중에도 이름이 똑같은 동명이인 아이돌을 모아봤다.

◆ NCT 마크 vs GOT7 마크

BJ열매가 우창범이 성관계 영상을 유포했다고 주장하며 우창범과 나눈 카카오톡 대화 내용을 공개하던 중 갓세븐 마크의 이름이 언급돼 논란이 일었다

◆ SHINee 민호 vs WINNER 민호

샤이니 민호는 지난 4월 15일 해병대에 입대했다. 민호의 해병대 선임인 악동뮤지션 찬혁이 제대 후 방송에서 민호와 만난 일화를 털어놓기도 했다.

◆ BTS 지민 vs AOA 지민

'직캠 황제'로 불리는 방탄소년단 지민의 엠카운트다운 '페이크 러브' 직캡이 조회수 5000만회를 돌파하며 대기록을 세웠다.

◆ B.A.P 영재 vs GOT7 영재

BAP출신 영재는 BAP 해체 이후 솔로 활동에 나섰다. MBC '복면가왕'에 출연해 노래실력을 보여주기도 하고 첫 솔로 팬미팅을 가지는 등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 BTOB 민혁 vs MONSTA X 민혁

몬스타엑스 민혁은 솔로믹스테이프 '옹심이'를 공개했다. '옹심이'는 레트로 EDM 트로트 장르의 곡으로 활기차고 구성진 민혁의 보컬과 유쾌한 퍼포먼스가 매력적인 곡이다.

김민경 기자 min4300@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