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BJ 열매 화제
BJ 열매, 정준영 황금폰 언급
BJ 열매가 3일 오후 10시에 모든 것을 폭로하겠다고 밝혔다./ 열매 인스타그램

[한국스포츠경제=박창욱 기자] BJ열매가 3일 오후 10시 모든 것을 밝히겠다고 전한 가운데 ‘정준영 황금폰’을 언급해 논란이 불거졌다.

지난 2일 인터넷 방송 플랫폼에서 BJ로 활동 중인 열매는 자신의 방송을 통해 "3일 22시에 방송하겠다"라는 의미심장한 문구를 게재했다.

그녀는 "나를 이용하는 이들 때문에 내가 다칠 수는 없다"라며 가능할 경우 자신과 관련된 이야기에 등장하는 이들의 실명까지 거론할 것을 언급했다.

이는 앞서 가수 우창범이 인터넷 방송에 등장해 "BJ열매와 교제 당시 그녀가 다른 BJ와 바람을 피웠다"라고 주장하며 시작됐다. 이에 BJ열매는 우창범과 나눈 일련의 메시지를 공개하며 그가 자신과의 성관계를 촬영해 유포했음을 주장했다. 우창범은 억울함을 호소했고 BJ열매가 증거를 공개하겠다고 이야기하면서 지금의 사태로 커졌다.

한편 BJ열매가 이번 사건이 최근 세간을 뒤흔든 버닝썬 사건 멤버들의 불법 촬영 영상 유포 사건과 연관 있음을 암시하기도 해 이목이 집중됐다.

박창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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