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고예인 기자]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의 동생 박유환이 마역 혐의 이후 석방된 형 박유천의 근황을 전했다.

박유환은 3일 개인 트위터에 "방송을 진행하지 않아 미안하다. 오늘은 형과 함께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내일은 방송을 진행하겠다. 약속한다. 여러분 모두 감사하다. (Hi 바보s! Today... I will not be streaming, going to spend time with hyung! Catch up with everything... Sorry! Will be streaming tomorrow though, I promise! Thank you again everyone)"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선 박유천이 모자와 썬글라스로 얼굴을 가린 채 반려견을 안고 있다. 특히 팬들에게 받은 것으로 추측되는 선물과 편지들이 한가득 쌓여있어 눈길을 끈다.

앞서 지난 2일 수원지방법원 형사4단독은 마약 구매와 투약 혐의를 받았던 박유천에게 징역 10월, 집행유예 2년, 추징금 140만 원과 함께 보호관찰 및 마약 치료 등을 선고했다.

고예인 기자 yi4111@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