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양지원 기자] 디즈니 영화 ‘알라딘’이 관객수 850만 명을 돌파했다.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알라딘’은 4일 850만 관객을 돌파했다. 개봉 7주차에도 신작 블록버스터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에 이어 예매율 및 박스오피스에서 흥행 중이다.

이 같은 추세라면 마블 스튜디오 역대 흥행 5위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2016)의 867만8117명 관객수까지 뛰어넘고 수일내 900만 명을 돌파할 예정이다. 또 ‘아이언맨3’(2013)의 900만1679명 관객 기록까지 넘을 것으로 예측된다.

‘알라딘’은 개봉 6일째 100만, 11일째 200만, 16일째 300만, 19일째 400만, 25일째 500만, 30일째 600만, 34일째 700만, 39일째 8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개봉 60일만에 900만 명을 돌파한 ‘보헤미안 랩소디’보다 2주나 빠른 흥행 추이를 보이고 있다.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제공 

양지원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