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스탠다드, 디럭스, 얼티밋 에디션으로 가격대별 사전 구매 가능
내달 23일에 북미, 유럽, 한국 일본 등 지역에 정식 출시 앞둬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플레이스테이션4(검은사막 플스4)'?사전 예약 판매(Pre-order)를 7월 3일(북미 시간 7월 2일)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 사진=펄어비스 제공

[한스경제=정도영 기자]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플레이스테이션4(검은사막 플스4)'의 사전 예약 판매(Pre-order)를 7월 3일(북미 시간 7월 2일)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전 예약은 '검은사막 사전 예약 페이지'에서 진행되며 ▲ 스탠다드(3만4000원) ▲ 디럭스(5만6000원) ▲ 얼티밋 에디션(11만1000원)을 구매해 사전 예약에 참여할 수 있다.

‘디럭스’ 혹은 ‘얼티밋 에디션’을 구매하는 이용자는 ‘한정 아이템’과 ‘검은사막 플스4’를 미리 플레이 할 수 있는 ‘얼리 액세스(Early access)’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플레이스테이션4(검은사막 플스4)'의 사전 예약 판매(Pre-order)를 7월 3일(북미 시간 7월 2일)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 사진=펄어비스 제공

‘검은사막 플스4’의 글로벌 론칭은 내달 23일(북미 시간 8월 22일)로 출시 지역은 북미, 유럽, 한국, 일본이며 총 6개 언어(영어, 독일어, 불어, 스페인어, 한국어, 일어)를 지원한다.

김경만 펄어비스 CBO(최고사업책임자)는 “검은사막 플스4 론칭으로 글로벌 콘솔 시장에서 더욱 큰 도전을 하게 됐다”며 “펄어비스가 콘솔 시장에서 성장 가능성을 증명할 수 있도록 출시까지 완성도를 높이는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검은사막 플스4’는 펄어비스가 ‘엑스박스 원(Xbox One)’에 이어 두 번째로 콘솔 시장에 도전하는 MMORPG(다중접속임무수행게임)이다. 지난달 11일 미국 LA에서 진행된 ‘Into the Abyss 2019(인투 디 어비스)’에서 ‘검은사막 플스4’를 최초 공개하고 시연 버전까지 선보여 북미 이용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정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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