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정진영 기자] 그룹 워너원 출신 배진영이 속한 그룹 CIX가 데뷔에 한 발짝 더 나아갔다.

4일 CIX(BX, 승훈, 배진영, 용희, 현석) 공식 SNS에는 오는 24일 서울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개최되는 CIX의 데뷔 쇼케이스 '안녕, 낯선사람' 포스터가 게재됐다.

공개된 포스터 속 CIX는 신예 보이 그룹답게 강렬함과 청량한 분위기를 동시에 발산하고 있다. BX는 오렌지 컬러의 후드 티셔츠에 재킷을 걸쳐 유니크한 멋을 자랑하고 있고, 현석은 금발로 변신해 어린 왕자를 떠올리게 한다. 센터에 선 배진영은 올 레드 패션으로 눈길을 단번에 사로잡는다. 용희는 노란빛이 감도는 헤어로 색다른 매력을 보여준다. 승훈은 파스텔 톤 패션과 걸맞은 헤어 컬러에 그윽한 눈매로 부드러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쇼케이스 티켓은 4일 오후 8시부터 온라인 예매 사이트 멜론 티켓에서 구입할 수 있다.

데뷔 앨범은 오는 23일 발매된다.

사진=C9엔터테인먼트 제공

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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