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조성진 기자] 4일 인정병원이 네티즌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인정병원은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서울에 단 4곳뿐인 산부인과 전문병원으로 2주기 연속 보건복지부 인증의료기관으로 선정돼 병원의 안정성과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인정병원의 가장 큰 특징은 출산 후 선물을 준다는 것이다. 인정병원에서는 산모의 부은 다리를 잡아주는 부종스타킹부터 아기에게 필요한 아기 물품 등을 선물로 제공한다.
 
또한 인정병원은 산부인과뿐 아니라 소아과, 내과, 산후조리원의 진료를 한 곳에서 받을 수 있어 출산 후 거동이 불편한 산모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인정병원에서 출산한 엄마들이나 산후조리원을 이용한 산모들은 "출산하자마자 남편과 사진을 찍어줘 오랫동안 기억에 남는다", "임산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소아과 의사가 매일 회진을 돌아서 너무 편하다"라고 하는 등의 후기를 남겼다.

조성진 기자 seongjin.cho@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