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유채원, 에스팀 모델과 전속 계약 체결
변정수 딸 유채원. 4일 에스팀 모델이 변정수의 딸 유채원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 변정수 SNS

[한국스포츠경제=조재천 기자] 변정수의 딸 유채원이 모델 계약을 맺었다.

4일 에스팀 모델은 ‘호야’라는 애칭으로 익숙한 유채원과 크리에이터 겸 모델로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에스팀 모델은 톱 모델 수주 등 한국을 대표하는 모델을 배출하고 있는 한편 전문 크리에이터를 영입하면서 비즈니스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유채원은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 계정을 만든 지 몇 달 만에 1만 팔로워를 넘기는 등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또 엄마 변정수의 유튜브 채널 ‘나는 변정수다’에 출연해 특별한 모녀 ‘케미’로 이목을 끄는가 하면 지난 5월에는 서울에서 열린 샤넬 패션쇼에 참석해 남다른 패션 감각을 뽐내기도 했다.

뉴욕의 유명 디자인 스쿨인 SVA (School of Visual Arts)에서 그래픽 디자인을 전공하고 있는 유채원은 향후 에스팀 모델에서 모델뿐 아니라 유튜버와 아티스트로서 다재다능한 면모를 과시할 예정이다.

에스팀 모델 관계자는 “앞으로 성장이 기대되는 유채원과 새로운 인연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유채원은 준비된 인플루언서로 향후 모든 활동에 전폭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며, 크리에이터 겸 모델로서 그녀의 도약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유채원과 변정수 / 변정수 SNS

조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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