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한승희 기자] 원작 동화와 200%의 싱크로율을 보이며 ‘동화를 찢고 나온 여배우’로 타이틀을 장식한 할리우드 스타들이 있다. 이들은 영화 속 캐릭터와 똑 닮은 외모는 물론 특유의 분위기까지 선보여 누리꾼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외모부터 독특한 표정까지 닮은 디즈니 공주들의 역대급 캐스팅을 정리해봤다.

■인어공주 에리얼

자매 알앤비 듀오’ 클로이 앤 할리’의 멤버인 ‘할리 베일리’는 인어공주의 주인공 아리엘 역을 맡았다. 이는 디즈니의 첫 흑인 공주로 에리얼역을 어떻게 소화할 지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알라딘 자스민공주

영화 알라딘 속 자스민 공주역을 맡은 나오미 스콧은 애니메이션 속 캐릭터가 현실에 나타난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며 비주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미녀와야수 벨

영화 미녀와야수의 벨역을 맡은 엠마 왓슨은 원작 동화에서 튀어나온 듯한 빛나는 비주얼 외에도 넘치는 지성미와 진취적인 태도가 벨의 모습과 꼭 맞아 떨어졌다는 평가로 화제된 바 있다.

■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

백설공주역을 맡은 릴리 콜린스는 무려 300: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공주다. 그녀의 고전적인 아름다움과 매력적인 짙은 눈썹은 백설공주의 이미지와 높은 싱크로율을 보인다.

■신데렐라

신데렐라역의 릴리 제임스는 원작과 200%의 싱크로율로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동화 속에서 빠져나온 듯한 아름다운 외모와 눈부신 드레스로 완벽한 싱크로율을 보였다.

한승희 기자

관련기사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