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조재천 기자] 정혜영·션 부부가 여행 중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정혜영은 4일 자신의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에 가족과 함께 떠난 여행에서 찍은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두 부부는 여수 바다를 배경으로 미소 지으며 여유를 즐기고 있다. 밀짚모자에 선글라스를 쓴 채 멋을 부린 정혜영의 모습 뒤로 남편 션은 구릿빛 피부에 완벽한 복근을 자랑하고 있다.

해당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아가들 엄마라니 믿을 수 없는 미모네요”, “언제 봐도 행복한 커플”, “저 복근이 내 거였으면...”, “여수에 맛있는 게 참 많아요. 많이 드시고 오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정혜영·션 부부는 2004년 결혼해 슬하에 하음, 하랑, 하율, 하엘 네 자녀를 두고 있다. 이들은 지난 5월 바자회를 열고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는 등 선한 행보로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최근 션은 sky Drama ‘신션한 남편’에서 신동엽과 함께 MC로 활약하고 있다.

조재천 기자 3son85@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