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양지원 기자] 한국스포츠경제가 연예가 핫 이슈를 재미있고 빠르게 전달해 드리고자 ‘친절한 해시태그’라는 코너를 들고 왔습니다. 오늘은 또 어떤 인물이, 어떤 일들이 화제가 됐을까요? 해시태그 한 줄 읽고 가실게요~ 

#방탄소년단 오리콘 차트

그룹 방탄소년단이 일본 싱글로 오리콘 차트 정상 차지. 일본 오리콘 차트가 발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3일 발매된 방탄소년단의 열 번째 싱글 ‘Lights/Boy With Luv’는 46만 7107 포인트를 기록해 데일리 싱글 차트 1위 올라. 일본 싱글 전작인 ‘FAKE LOVE/Airplane pt.2’보다 14만 포인트 높은 수치이자, 역대 해외 아티스트 싱글 가운데 첫날 판매 최고 기록.

이번 싱글은 100만 장의 선주문량을 기록해 일본 내 방탄소년단의 인기 실감케 해. 5월 10일부터 7월 1일까지 방탄소년단의 일본 소속 레이블인 유니버설 뮤직 재팬에서 집계한 수량. 일본에서 싱글 100만 장 출하를 달성한 한국 가수는 방탄소년단이 처음. 싱글에는 희망을 노래하는 신곡 ‘Lights’, 미국 빌보드 ‘핫 100’ 차트에서 8위를 기록한 ‘작은 것들을 위한 시 (Boy With Luv)’ 일본어 버전, 지난해 8월 발매된 LOVE YOURSELF 結 ‘Answer’의 타이틀곡 ‘IDOL’ 일본어 버전 등 총 3곡 수록.

#이민우 후폭풍

그룹 신화 멤버 이민우가 술자리에서 성추행을 했다는 혐의로 신고를 당하는 해프닝을 겪은 가운데 후폭풍은 여전해. 이민우 소속사 측은 “작은 오해로 생긴 일이며 성추행은 없었다. 신고를 취하하기로 했다”고 해명했으나 경찰은 수사를 계속할 전망. 서울 강남경찰서는 4일 이씨가 술을 마시다 20대 여성 지인 2명을 성추행했다고 알려진 강남구 신사동의 술집 CCTV를 확보 중이라고 밝혀. 경찰은 사건이 발생한 당일 영상에 이씨의 추행 장면이 있는지 확인할 방침.

#이시언

배우 이시언이 일본여행 사진을 SNS에 올렸다가 논란 휩싸여. 일본의 무역 보복 조치로 양국 관계가 악화된 때 일본 여행 사진이 눈치 없다는 비판 받아. 이시언은 4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일본 여행을 즐기고 있는 근황 알려. 유튜버인 송진우 부부 초대로 일본 방문한 이시언은 여러 장의 사진 게재. 게시물에는 최근 일본이 한국 대법원의 강제징용 배상 판결을 문제삼으며 경제보복 조치를 시행한 것과 관련해 이시언의 일본 여행이 불편하다는 댓글 달려. 또 다른 네티즌들은 “개인의 생각과 행동을 올리는 곳 아니냐”며 갑론을박 펼쳐.

양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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