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신한 MIP 11기 수료식'을 진행했다. /사진=신한은행

[한스경제=김형일 기자] 신한은행이 서울 소공동 소재 롯데호텔에서 신한 MIP 11기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신한 MIP는 중소·중견기업 2세 경영인을 대상으로 경제, 경영, 리더십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기회 및 인적 네트워크를 제공하는 동시에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고 ‘백년(百年)을 함께 하는 은행, 삼대(三代)가 거래하고 싶은 은행’을 모토로 2009년 1기 25명을 시작으로 올해 11기까지 총 370여 명의 교육생을 배출했다.

MIP 11기 33명은 3월초 교육을 시작해 4개월 간 경제 전망, 부동산 시장분석, 인사·노무·세무관리, 재무관리 등 경영관련 이론교육과 소통, 리더십, 인문학 등 차세대 경영자가 갖춰야 할 문화소양 프로그램 등의 과정을 이수했다.

수료식에 참석한 정만근 부행장은 “신한은행은 고객이 우선이라는 관점에서 미래를 함께 준비해 함께 성장하는 진정한 동반자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수료식 행사 중 하나로 진행된 명사 초청 특강에는 아이디어고릴라 안홍식 대표가 참석해 ‘창의적 사고를 통한 관점의 혁신’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김형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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