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변진성 기자] (재)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사)U-IoT 협회는 사회·도시문제 해결과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한 '시민 체감형 스마트시티 서비스 아이디어 발굴 공모전을 오는 9월 20일까지 연다고 5일 밝혔다.

공모전의 주제는 ICT 기술을 적용한 사회·도시문제 해결 및 시민 편의와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시민 체감형 스마트시티 서비스 아이디어로 전국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심사기준은 ▲창의성 ▲필요성 ▲효과성 ▲실현가능성 ▲체감도 등 5가지로 구성됐다.

아이디어는 총 두 번의 심사를 거쳐 최종 8팀을 선정하게 되며, 대상 150만 원(1팀), 최우수상 80만 원(1팀), 우수상 50만 원(2팀), 장려상 20만 원(4팀) 등 총 410만 원의 시상금과 상장이 수여될 예정이다.

또한 수상의 영예를 거머쥔 8팀 중 우수 아이디어를 선별해 진흥원 주관 전시회의 홍보부스에도 참가할 수 있는 특전이 제공된다.

이인숙 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창의적이고 우수한 아이디어를 발굴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관심이 스마트시티 산업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모전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정보산업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산=변진성 기자 gmc0503@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