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면세점

[한스경제=김아름 기자] 신세계면세점에서 국내 면세업계 최초 '파슬그룹'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시계와 주얼리 브랜드를 공개할 계획이다.

신세계면세점은 5일 신세계면세점 명동점에서 이날부터 연말까지 '파슬그룹' 팝업스토어를 연다고 밝혔다. 해당 팝업스토어에선 다양한 시계와 주얼리 브랜드를 공개한다.

신세계면세점에 따르면 명동점에선 최근 글로벌 명품 브랜드 크리스찬 루부탱과 구찌 뷰티 매장을 오픈했다. 이번 파슬그룹 입점으로 글로벌 메카로서 입지를 강화할 예정이다.

팝업스토어엔 엠포리오 아르마니 시계와 주얼리 제품을 준비했다. 특히 주얼리 제품은 신세계면세점에서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다. 마이클 코어스 주얼리는의 경우 12일 파슬그룹 정식 매장 내 입점한다.

신세계면세점은 파슬그룹 팝업스토어 오픈을 기념, 다양한 혜택과 온·오프라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팝업스토어 방문 인증샷을 개인 SNS에서 공유하고 파슬그룹 본 매장에서 엠포리오 아르마니 또는 마이클 코어스 주얼리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선착순으로 특별 사은품을 증정한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의 매장 오픈부터 팝업스토어까지 국내 면세 단독으로 가장 먼저 공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라며 "럭셔리 브랜드들을 한 번에 만나볼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명품 브랜드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라고 앞으로 계획을 말했다.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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