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조재천 기자] 로또 866회 당첨 번호가 6일 발표될 예정인 가운데 지난주 로또 865회 1등 당첨 지역이 눈길을 끈다.

동행복권에 따르면 지난주 로또 865회 1등 당첨 판매점은 12곳이다. 지역별로는 경기 4곳, 서울 3곳, 광주 1곳, 대구 1곳, 강원 1곳, 충남 1곳, 전남 1곳이다.

먼저 경기는 고양시 덕양구와 남양주시 진건읍, 화성시 향남읍, 화성시 봉담읍에서 1등 당첨자가 나왔다. 서울은 강동구와 강서구, 서대문구에서 각각 배출됐고, 광주는 광산구에 있는 한 판매점에서 2게임이 당첨됐다. 또 대구는 달서구, 강원은 동해시, 충남은 아산시, 전남은 나주시에서 1등 당첨자가 나왔다.

지난달 29일 발표된 로또 865회 당첨 번호는 3, 15, 22, 32, 33, 45 그리고 보너스 번호는 2다. 로또 당첨 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 게임 수는 13으로 1게임당 약 15억 5173만 원씩 받는다. 1등 당첨 게임의 선택 유형은 자동 6, 수동 7이었다.

한편, 6일 오후 3시 기준 이번 주 로또 866회 1등 예상 당첨금은 149억 원을 상회하고 있다.

로또 당첨 번호는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45분 MBC ‘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6/45’에서 발표된다. 로또 당첨 번호 조회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행복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재천 기자 3son85@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