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6일 수원 보훈재활체육센터서 19개 초등스포츠클럽 학생 참가
[한국스포츠경제=최준석 기자] 경기도교육청과 한국여자농구연맹(총재 이병완, 이하 WKBL)이 공동으로 6일 수원 보훈재활체육센터에서 농구 초등스포츠클럽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7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체육활동으로 자신감과 공동체의식을 높이고, 청소년 스포츠 복지 문화를 조성하고자 각 팀이 두 게임을 진행하는 친선리그로 마련했다.
도내 19개 초등스포츠클럽 학생 200여명이 리그에 참가해 자유투 대결, 스포츠체험부스, 레크레이션도 함께 즐길 수 있어 참가 학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리그 현장에는 이재정 교육감과 이병완 WKBL총재가 학생들과 함께 개막을 알리는 시투를 했으며, 전 국가대표 출신 김은혜 선수, 강영숙 선수가 공동으로 해설을 맡아 스포츠클럽 페스티벌을 중계했다.
도교육청은 11월까지 농구 초등스포츠클럽 친선 리그를 10회 분량으로 청소년미디어 ‘경청’과 SNS에 중계해 더 많은 학생들과 재미와 감동을 공유할 방침이다.
한편 도교육청과 WKBL은 올해 1월 초등스포츠클럽활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수원=최준석 기자 pres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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