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

[한국스포츠경제=신정원 기자] 1년 1개월 만에 '동상이몽2'에 돌아온 가수 노사연과 이무송 부부가 버스킹에 도전한다.

8일 오후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 '동상이몽2')에서는 '홈커밍 특집' 두 번째로 노사연, 이무송 부부의 버스킹 준비기가 공개된다.

올해로 데뷔 42년 차 맞은 노사연과 36년 차 이무송은 오로지 '홈커밍 특집'을 위해 버스킹에 도전한다.

그러나 본격적인 계획을 세우기 앞서 두 사람은 버스킹 장소 선정에 티격태격하며 웃음을 유발한다고. 이무송은 "버스킹은 문화가 이미 잡혀있는 홍대에서"라고 말하는 반면, 노사연은 "한강공원에서"라고 대립하며 준비 과정이 순탄치 않음을 예고했다는 전언이다.

또한 버스킹 의상을 직접 고르기에 나선 부부는 둘만의 케미로 유쾌함을 선사, 옷가게에서 이무송이 직접 골라준 옷을 입고 드라마틱하게 변신한 노사연의 모습에 스튜디오는 발칵 뒤집혔다는 후문이다. 

여전히 티격태격한 모습으로 유쾌함을 선사하는 노사연, 이무송 부부의 버스킹 도전기는 이날 오후 10시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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