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다른세대 이해 및 대화방법 연구·공유 등
㈜부산롯데호텔 대표이사 김성한이 전 직원 대상 소통 강의에서 직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부산롯데호텔

[한국스포츠경제 변진성 기자] ㈜부산롯데호텔(대표이사 김성한)은 모든 임직원을 대상으로 세대간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전직원 소통강의'를 진행했다.

롯데호텔부산의 '소통강의'는 지난 6월 17일부터 7월 5일까지 진행됐으며 총 10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이날 강의에 참석한 500여명의 직원들은 2030세대와 4050세대가 서로를 이해하기 위한 다양한 지식과 방법을 공유하고, 세대간 차이에 대한 설명과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대화법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강의에서는 다양한 영상자료와 실제로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해 참여 직원들의 흥미를 북돋았다.

특히, 김성한 대표이사가 차수별 강의에 직접 참석해 직원들의 이야기에 귀기울이며 다양한 주제로 대화하는 등 직원들과 CEO가 편안하게 대화하기도 했다.

김성한 대표이사는 "다름을 인지하고 상호간의 이해로 나아가기 위한 소통은 모든 직원이 고민하고 함께 해결해 나가야 하는 주제"라며 "서로에 대한 이해와 원활한 소통은 기업의 성장을 넘어 롯데호텔부산이 실현하고자 하는 고객만족 실현에 다가갈 수 있는 지름길"이라고 말했다.

부산=변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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