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국내 톱10 내 게임 벌써 '4개'
넷마블, 국내 톱10 내 게임 벌써 '4개'
  • 정도영 기자
  • 승인 2019.07.08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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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장르의 다각화'로 성공 거둬... 하반기도 여러 신작 출시 앞두고 있어 주목

[한스경제=정도영 기자] 국내 게임업계가 대규모 투자를 통해 새로운 기대작을 속속 선보이고 있는 가운데 넷마블의 거침없는 상승세가 눈길을 모은다.

넷마블은 1~2개의 게임에만 머무르지 않고 출시하는 게임마다 이용자들의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며 국내 앱마켓에서 뚜렷한 성공을 거두고 있는 상황이다.

8일 모바일 앱마켓 분석 사이트 게볼루션에 따르면(7일 기준) 넷마블의 주요 게임들이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최고 매출 순위 '톱 10'을 유지하고 있다. / 사진=넷마블 제공
8일 모바일 앱마켓 분석 사이트 게볼루션에 따르면(7일 기준) 넷마블의 주요 게임들이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최고 매출 순위 '톱 10'을 유지하고 있다. / 사진=넷마블 제공

8일 모바일 앱마켓 분석 사이트 게볼루션에 따르면(7일 기준) 국내 구글 플레이 최고 매출 10위 안에 넷마블의 자사 게임들 중 ‘리니지2 레볼루션’은 3위,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은 5위, ‘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 8위,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일곱 개의 대죄)’는 9위를 기록하고 있다.

또 애플 앱스토어 최고 매출 순위에서는 ‘리니지2 레볼루션’이 1위,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은 4위, ‘일곱 개의 대죄’ 8위, ‘BTS월드’가 9위를 차지하는 등 국내 모바일 시장에서 독보적인 성공 가도를 달리고 있다.

특히 ‘리니지2 레볼루션’은 지난 2016년 12월에 출시된 게임으로 출시한지 2년 6개월이 지난 지금도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을 이끄는 ‘리더’의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또 지난해 12월 출시된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과 최근 출시된 ‘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 ‘일곱 개의 대죄’, ‘BTS월드’ 등도 10위권 내 순위를 유지하고 있다. 각 게임마다 장르와 게임의 세계관이 다르고 이용자들이 느끼는 재미가 다를 수 있지만 ‘장르의 다각화’ 차원에서 결실을 이뤄낸 것이다.

이와 같은 상승세를 달리고 있는 넷마블은 올여름 또 하나의 신작 출시를 앞두고 있다. 넷마블은 모바일 위치 기반 그림퀴즈게임 ‘쿵야 캐치마인드’ 출시를 예고하며 하반기 역시 국내 모바일 시장의 장르 다변화를 선도하고 있다.

지난 2일 사전등록을 실시한 ‘쿵야 캐치마인드’는 2002년 출시 후 600만 명의 이용자들로부터 사랑을 받았던 PC 게임 ‘캐치마인드’를 모바일로 재해석한 게임으로 캐주얼 게임의 ‘붐’을 이끌지 주목되고 있다. / 사진=넷마블 제공
지난 2일 사전등록을 실시한 ‘쿵야 캐치마인드’는 2002년 출시 후 600만 명의 이용자들로부터 사랑을 받았던 PC 게임 ‘캐치마인드’를 모바일로 재해석한 게임으로 캐주얼 게임의 ‘붐’을 이끌지 주목되고 있다. / 사진=넷마블 제공

지난 2일 사전등록을 시작한 ‘쿵야 캐치마인드’는 2002년 출시 후 600만 명의 이용자에게 사랑을 받았던 PC게임 ‘캐치마인드’를 모바일로 재해석한 게임을 선보였다. 캐치마인드 출시를 통해 캐주얼 게임의 ‘붐’이 확산될지 주목받고 있다.

이외에도 오는 30일 일본에서 먼저 출시되는 ‘요괴워치: 메달워즈’도 앞서 출시된 ‘일곱 개의 대죄’처럼 일본의 국민 IP를 활용한 게임으로 출시 전부터 관심이 뜨겁게 이어지고 있다.

또 넷마블은 ‘세븐나이츠’ IP를 활용한 모바일 MMORPG ‘세븐나이츠2’, 모바일 최초 배틀로얄 MMORPG ‘A3: Still Alive’, 넷마블의 대표 스포츠 게임 ‘마구마구’ IP를 활용한 새로운 모바일 게임 ‘극열 마구마구(가제)’ 등 신작들을 준비하고 있다.

게임업계 관계자는 “MMORPG 장르가 주를 이루는 최근 모바일 게임 트렌드에서 넷마블이 좋은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며 “넷마블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다양한 장르의 신작으로 새로운 유행을 만들어 나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