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장&] 회원권 시장, 비수기에도 전체 상승세... 중부권은 강보합세
[골프장&] 회원권 시장, 비수기에도 전체 상승세... 중부권은 강보합세
  • 이선영 기자
  • 승인 2019.07.09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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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포츠경제=이선영 기자] 회원권 시장은 매물 감소와 매수 관망세로 거래량이 다소 줄어들었지만, 전체 시세는 오히려 상승세를 나타내며 강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남부권은 소폭 하락세가 이어졌다. 수도권, 충청권, 강원권의 강세가 두드러진 가운데 전체적인 매물 부족으로 현재 분위기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지역별, 종목별 차별화 장세는 더욱 짙어질 것으로 예상한다.

전국 주요 골프장 시세표. /한국스포츠경제DB

◆ 중부권

중부권 88은 고점 매물만 확인되며 0.84% 상승했다. 기흥도 매수세가 유입돼 0.76% 올랐다. 호가 차이가 벌어져 거래가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한다. 매수 관망세로 약보합세를 나타냈던 남서울은 매수 주문이 증가해 0.77% 상승했다. 한성은 매물 소진 이후 매수 주문이 추가되며 1.43% 올랐다. 신원은 매물 실종 상황이 이어지며 1.41% 상승했다. 매수 주문이 누적돼 당분간 강세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한다. 안성은 매물이 다소 늘어나 2.86% 하락했다. 잠시 상승세가 주춤했던 서울은 매수 주문이 추가돼 1.19% 올랐다. 한양도 적극적인 매수 주문과 매도 호가 상승으로 2.86% 뛰어올랐다. 강원권의 라데나는 매물이 자취를 감추며 1.67% 상승했다. 중부권 회원권 시장은 일부 종목이 강보합세를 나타낸 가운데 소폭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한미 투어 상금 순위표. /한국스포츠경제DB

◆ 남부권

남부권 동래는 매수 문의 감소로 매수세가 관망세로 돌아서면서 0.95% 떨어졌다. 창원은 매물이 다소 증가하고 있다. 저점 매수만 확인되면서 4.55% 하락했다. 지속적으로 매수 호가가 내려가고 있어 약세장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한다. 반면에 보라는 매수 주문이 누적되고 있지만 매물이 자취를 감추면서 거래 없이 강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한동안 하락세를 보였던 울산도 매물을 찾는 문의가 증가해 상승세로 전환했다. 남부권 회원권 시장은 전체적으로 매매량이 소폭 감소한 가운데 골프장 차별화 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한다. 
 
동아회원권 제공(중부권 박천주 팀장, 남부권 이윤희 팀장)

골프장 회원권 주간 평균시세. /한국스포츠경제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