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조성진 기자] 9일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원서접수가 시작됐다.

44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원서접수는 9일 오전 9시 ~ 오는 18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수험표 출력은 오는 8월 6일 오후 3시부터 가능하며 시험은 오는 8월 10일 오전 10시에 실시된다.

단, 신분증을 지참하지 않은 자는 응시가 불가능하며, 지정시험장 및 지정된 좌석에서 응시하지 아니한 자는 부정행위자로 간주한다.

시험 결과는 오는 8월 23일 오전 10시에 발표될 예정이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은 2012년부터 2급 이상 합격자에 한해 인사혁신처에서 시행하는 5급공무원 공개경쟁채용시험 및 외교관 후보자 선발시험에 응시자격이 부여된다.

3급 이상 합격자에 한해서는 교원 임용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일부 대기업과 공기업 취업시 가산점 혜택도 있다.

성적통지표 및 인증서는 기관에서 별도로 발급되지 않으므로 한국사능력검정시험 홈페이지에 접속해 직접 출력해야 한다.

조성진 기자 seongjin.cho@sporbiz.co.kr